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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현의 전 여자친구는 누구인가요?

대만 언론 보도에 따르면, 한국 보이그룹 샤이니의 멤버 종현이 18일 숯을 태워 자살했다고 한다. 그의 나이는 고작 27세였다. 데뷔 후 약 10년 동안 그가 공개한 여자친구는 배우 신세경뿐이다. 두 사람은 2010년 여성이 드림콘서트 진행자로 활동하면서 서로 알게 되었고 교제를 시작하게 되었지만, 결국 압박을 이기지 못하고 '친구들과의 복귀'를 하게 됐다. 신세경도 종현을 애도하기 위해 19일 빈소에 모습을 드러냈다.

종현은 데뷔 초 "이상형은 신세경"이라고 밝힌 바 있다. 두 사람은 2010년 삼성동 근처에서 비공개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촬영된 뒤 공개 연애를 하게 됐다. SM 엔터테인먼트 최초로 공개적으로 사랑에 빠진 현역 아이돌. 그러나 당시 어렸던 두 사람은 외부의 압박과 시선을 견디지 못해 교제 8개월 만에 결별을 선언했다. 이후 종현은 2014년 이후 다시 공개 연애를 하지 않았지만 배우 이유비와 열애설이 다시 불거졌다. 그러나 종현은 두 사람이 그저 좋은 사이일 뿐이라고 즉각 부인했다. 친구.

종현의 자살 소식이 알려지자 신세경의 IG에는 많은 팬들이 그녀를 응원하기 위해 몰려들었지만,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펜 전쟁도 촉발됐다. 하지만 신세경은 그런 소문에 개의치 않고 지난 19일 슬픈 표정과 검은 몸으로 빈소에 모습을 드러냈고, 종현을 애도한 뒤 곧바로 자리를 떠났다. 신세경을 비롯해 샤이니의 동료 멤버인 엑소 세훈, SJ 희철, 시원, 오랜 시간 모습을 보이지 않았던 규현과 성민까지 참석해 트랙스의 베이시스트 정모도 눈물을 흘리며 애도의 뜻을 전했다. 종현아 마지막 다리야

종현의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는 유족들의 뜻을 존중하기 위해 장례를 조용히 치르되, 팬들이 마지막으로 종현을 배웅할 수 있도록 치를 예정이다. 19일(화) 오전 11시 서울아산병원에 팬과 일반 대중, 친지, 친구, 아티스트 지인들이 기억하고 애도할 수 있는 조의실 2곳이 마련된다. 종현은 천국에서 행복하게 살기를 바라며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사진을 마지막 사진으로 선정했다. 종현은 21일 오전 9시에 27년의 짧은 인생을 마무리하며 장례식을 치룰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