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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주류 미인' 공효진은 어떻게 성장했나요?
대한민국 원톱 여자스타 공효진은 '상도는 학교에 간다', '건빵선생 별사탕', '파스타', '파스타' 등의 드라마를 통해 점차 한국형 로맨틱 코미디로 자리매김했다. '최고의 사랑', '주군의 태양' 등 드라마 '콩블리'로 알려진 여왕과 호흡을 맞춘 남자 스타들은 모두 유명세를 탔다.
올 여름을 뜨겁게 달굴 작품이 있다. 시청률과 상관없이 여름을 시원하게 달래줄 SBS의 달달 코미디 '괜찮아 사랑이야'가 매회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바로 공효진과 조인성 때문이다. 매 회마다 다툼을 벌였던 두 사람은 서로 사랑하고 있음을 확인했다. 이와 함께 로맨틱 코미디 여신 공효진의 매력도 배가됐다. 그렇다면 공효진은 언제부터 로맨틱 코미디의 구체적인 배우로 변신한 걸까? ◇직설적이고 자유분방한 매력의 공효진, '화려한 시절', '사랑의 약속', '눈사람'
'괜찮아' 노희경 작가의 결혼 , 사랑이에요', 공효진은 2001년 SBS 방송을 시작으로 '화려한 시대'가 시작된다. 영화 데뷔한 공효진은 사극 '화려한 시대'를 통해 점차 영화계와 방송계에 안착했다. 당시 공효진은 버스 차장 연실 역을 맡아 류승범을 적극적으로 쫓는 거침없는 '껌' 캐릭터를 맡아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원작 컬트 드라마 '연애의 약속'에서 공효진은 적극적으로 사랑을 추구하는 여자 송멜리 역을 맡았다. 남자친구 고복수(양동근)가 관경(이나영)에게 흔들리면 가끔씩 때리기도 하지만, 자존심도 버리고 그를 지키기 위해 속마음을 숨기지 않는 캐릭터다. 조금도. 그래서 두 사람으로 인해 상처받은 메일리 역시 시청자들의 응원을 받았다. '눈사람' 역시 남들과는 다른 사랑을 보여준다. 극 중 공효진은 언니를 잃은 후 처남과 함께 살며 처남 조재현에 대한 사랑을 점차 키워가는 서연욱 역을 맡았다. 극 중 공효진은 세상이 이해할 수 없는 사랑으로 인한 아픔과 처절한 눈물, 형부를 향한 갑작스러운 감정 표현을 보여줬다. 그동안 공효진은 자신의 속마음을 적극적이고 솔직하게 털어놓는 용기 있는 여성의 모습을 보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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