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금넷 공식사이트 - 주식 지식 - 원촨 대지진 당시 감동적인 시 '엄마, 내 손을 잡아주세요' 요청

원촨 대지진 당시 감동적인 시 '엄마, 내 손을 잡아주세요' 요청

아니, 이거여야 해

"아이야, 엄마 손을 잡아라"

쑤산성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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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

빨리 엄마 손잡아

천국 가는 길

너무 어두워

엄마는 무서워요

감동

빨리

엄마 손 잡아

엄마 데리고 가자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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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깝다

천국으로 가는 길

너무 어두워

손이 안 보이네

벽이 무너져서

햇빛을 가져가세요

더 이상 볼 수 없어요

따뜻한 눈빛

아이들아

가자

앞으로의 길

더 이상 슬픔은 없다

끝없는 교과서는 없다

더 이상 아빠 주먹은 없다

기억해야지

아버지와 내가 어떻게 생겼는지

저희 다음 생에도 같이 갈 거예요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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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걱정

천국으로 가는 길은 좀 혼잡하다

동창생, 친구들이 많다

우리는

울고 싶지 않다면 울지 마세요

모든 사람의 엄마는 우리 엄마입니다

모든 아이는 엄마의 아이입니다

나 없는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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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사랑을 계속 지켜주세요 자기야

엄마

울지 마세요

눈물은 우리 길을 밝힐 수 없습니다

우리끼리

천천히 걷기

엄마

너와 아빠를 기억할게

우리의 약속을 기억해

다음생에도 같이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