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쑨리가 춘절 갈라에서 부른 노래 가사

바람이 밀파를 분다

노래: 리젠, 순리

순리: 저 멀리 푸른 하늘 아래

황금빛 밀파가 밀려온다

그곳은 너와 내가 있던 곳

우리가 사랑했던 곳

바람이 추수의 향기를 실을 때

나를 향해 불어오는 얼굴

부드러운 말들 생각에

한때 눈시울이 붉어졌다

흠...라...흠. .. 라...

리 지안: 들판에서 노래한 적도 있어요

겨울이 기대되긴 하지만

햇빛이 뜰 때까지 기다릴 수가 없었어요

가을의 정경

서약을 날아라

서풍을 타고

부드러운 긴 머리처럼

한때 내 꿈나라의 향기였지

흠... 라... 흠... 라...

함께: 저 멀리 푸른 하늘 아래

황금빛 밀물 파도가 친다

거기 너와 나였어

내가 사랑했던 곳

바람에 향기가 실릴 때 수확

얼굴에 불어오는 바람

부드러운 말들 생각하니

한 번 눈시울을 적시네요

흠... 라.. .흠...라...

우리는 들판에서 노래를 불렀던 적이 있다

겨울을 기대하며

하지만 햇빛이 너무 기다려졌다

가을 풍경

과거의 맹세를 날려버리세요

서풍을 타고 흩날리세요

부드러운 긴 머리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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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내 꿈나라의 향기였지

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