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벤더 미스트 화가의 전기

잭슨 폴록(Jackson Pollock, 1912~1956)은 20세기 서양 추상표현주의의 대표자이자 '액션 페인팅'의 선구자였다. 미국 와이오밍주 코디에서 태어나 로스앤젤레스 미술대학에서 공부한 뒤 뉴욕으로 이주했다. 그의 예술은 유럽의 초현실주의와 인도의 "모래 그림"의 무의식적 창조에 영향을 받아 독특한 "액션 페인팅" 스타일을 만들어냈습니다. 대표작으로는 『원을 자르는 달여자』, 『일체, 작품 30호』, 『청록기둥』, 『라벤더 미스트 1호』 등이 있다.

잭슨 폴록은 20세기 미국 추상회화의 창시자 중 한 명이다. 그의 예술은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새로운 미국 회화의 상징으로 여겨진다. Pollock은 와이오밍에서 태어나 로스앤젤레스에서 미술 학교를 다녔습니다. 17세에 그는 Art Students League에서 Thomas Hart Benton과 함께 그림을 공부하기 위해 뉴욕으로 왔습니다. 1930년대에 그는 멕시코 벽화 예술의 영향을 받았습니다. 비평가 스미스는 "'대중에게 속한' 공공 예술에 헌신하려는 디고 리베라의 열정이 폴록이 거대한 그림을 선호하는 데 도움이 되었을 것입니다."(Edward Lucy Smith, Chen Mai 번역: "1945년 이후의 현대 시각 예술", Shanghai People's Fine Arts Publishing House, 페이지 26.)

그는 세잔을 존경했고 피카소는 또한 칸딘스키의 표현력이 풍부한 추상 회화와 미로의 신비롭고 신비로운 그림을 특히 좋아했습니다. 몽환적인 작품. 그의 생각에 현대 예술가들은 더 이상 전통 예술가들처럼 표현을 추구하지 않고, 내면의 정신과 감정의 표현에 중점을 두어야 한다고 본다. 그는 “현대 예술가들은 기계 시대에 살고 있다. 카메라, 사진 등 객관적 대상을 사실적으로 묘사할 수 있는 기계 수단을 갖고 있다. 내 생각에 예술가의 임무는 내면의 세계, 즉 생명력을 표현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모더니스트 예술가의 초점은 시간과 공간이며 사회를 묘사하기보다는 감정을 표현합니다." (Ellen H. Johnson 편집, Yao Hongxiang 외 번역: "Contemporary American Artists on Art) " , Shanghai People's Fine Arts Publishing House, 8페이지. )

그러나 Pollock의 예술에 가장 큰 영향을 준 것은 유럽의 초현실주의 예술가들이 가져온 아이디어였습니다. Pollock은 "나에게 가장 깊은 인상을 준 것은 무의식 속에 있는 예술의 기원에 대한 그들의 생각이었습니다. 그는 처음에는 그런 종류의 작품을 묘사하는 데 관심이 있었습니다."라고 회상했습니다. . 소위 "생체형" 그래픽입니다. 이 그래픽은 "전형적이고, 전투적이고, 동물적이고, 에로틱하고, 신비로운 특성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그는 이러한 초현실주의 작품에 "특정 상황에서 불멸의 인간 감정"을 표현하기 위해 전통적이거나 신화적인 제목을 붙였습니다.

1947년 폴록은 자유롭고 자유로운 '드립 페인팅'을 탄생시키며 회화에 결정적인 돌파구를 마련했다. 실제로 이 스타일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은 예술이 무의식에서 유래한다는 초현실주의 개념, 즉 소위 '심리적 자동화' 창작 방법이었습니다. Pollock은 한때 자신의 "드립 페인팅" 제작 방법을 다음과 같이 자세히 설명했습니다. "내 그림은 이젤에서 나오지 않습니다. 나는 그림을 그릴 때 캔버스를 거의 펴지 않습니다. 나는 조이지 않은 캔버스를 거친 벽이나 바닥에 걸어 두는 것을 선호합니다. 나는 더 자연스러운 느낌을 주기 위해서는 거친 표면이 만드는 마찰이 필요합니다. 이 방법을 사용하면 그림에 직접적으로 작업할 수 있기 때문에 그림에 더 가깝고 더 많은 부분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것은 서부 인디언들이 모래 그림을 그리는 방식과 유사합니다. “그런 다음 이젤, 팔레트, 붓 등 화가들이 평소 사용하는 도구를 버립니다. 나는 짧은 막대기, 흙손, 칼, 떨어지는 페인트 또는 모래가 섞인 무거운 페인트, 깨진 유리 및 그림과 관련되지 않은 기타 물건을 사용하는 것을 선호합니다. "일단 그림을 시작하면 내가 무엇을 그리고 있는지 알 수 없습니다. 그림을 그린 후에야 내가 무엇을 했는지 알 수 있습니다. 변경하거나 이미지를 망치는 등의 걱정은 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그림을 그리기 때문입니다. 나는 그것이 자연스럽게 나오도록 노력합니다. 결과가 지저분해지는 것은 그림과 분리되었을 때입니다.

대신, 모든 것이 쉽게 결합되고, 쉽게 바르고 긁어낼 수 있으며, 자연스럽게 그림이 탄생할 것입니다.

<초현실주의 선언문>에서 브르통이 초현실주의 작가들의 '자동적' 글쓰기 방식을 소개한 것을 생각해보고, 위의 폴록의 진술과 비교해 보면, 폴록의 회화 방식이 초현실주의자들과 얼마나 유사한지 알 수 있다. ' 창조: "가능한 한 집중에 도움이 되는 한적한 장소를 찾은 다음 글쓰기에 필요한 것을 얻으십시오. 최선을 다하십시오. , 수동성 또는 수용성의 상태로 들어가십시오. 당신의 천재성, 재능 및 재능을 잊어 버리십시오. 문학은 가장 슬픈 길 중 하나이며 많은 곳으로 이어지며, 전임자가 없이 빠르게 글을 써야 한다는 것을 기억하십시오. 이전 텍스트를 다시 읽을 생각을 하지 않도록 하세요." (유명주 편집장: "미래주의·초현실주의·마술적 현실주의", 중국 사회과학원 출판사. 사회, 262쪽)

폴록의 자유롭고 무정형적인 추상화 스타일은 구속에 반대하고 자유를 옹호하는 미국 정신의 구현이 되었습니다. 이 새로운 그림은 작가의 놀라운 창의성을 반영합니다. 두 가지 측면에서 참신함과 독창성을 완벽하게 보여줍니다.

첫째, '풀 프레임' 구성 스타일이다. 과거의 그림에는 많은 관심을 받았던 시각적 중심이 있었던 것으로 우리는 알고 있다. 소위 '닫힌' 고전주의 회화이건, '열린' 바로크 회화이건, 그림 속 이미지는 핵심 이미지와 포일 이미지 사이에 차이가 있다. 그러나 이제 폴록의 그림에서는 이러한 차이가 흔적도 없이 사라지고 소위 그림의 중심이라는 부분도 전혀 흔적이 없게 된다. 그림은 횡설수설하고, 전반적으로 퍼져 있으며, 우선순위가 없습니다. 캔버스 전체에 퍼지는 이런 초점 없는 화법은 실제로 인상파 화가 모네의 후기 명화 '수련'에서 구체화되기 시작했다. Pollock은 그의 그림에서 이것을 전례 없는 자유도로 발전시켰습니다. 이 때문에 폴록의 회화 방식은 “1911년 피카소와 브라크의 분석적 입체파 회화 이후 회화 공간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새로운 발명품으로 칭찬받았다”(로버트 휴즈 저, 류핑준 외 번역). 새로운 예술의 충격', 상하이 인민 미술 출판사, 276쪽)

둘째, 그림은 감정이 지배하는 화가의 행동을 직접적으로 기록합니다. "Pollock의 그림은 어느 하나도 가볍게 그려지지 않았습니다... 그가 그림을 그릴 때 그는 무서운 광란의 행동에 참여했습니다." (Goodnow: "A Painting by Pollock," The Art News, 1995 No. 5, pp. 39-40) 그리고 그의 회화 과정에서 나타나는 리드미컬한 자유로운 움직임은 바닥에 펼쳐진 거대한 캔버스에 흔적을 남겼다. 그는 완성된 작품이 어떤 모습일지 미리 알지 못했습니다. 그림을 그린 후 필요에 따라 조각을 잘라서 프레임 위에 늘렸습니다. 미술 평론가 로젠버그는 이런 종류의 그림을 '액션 페인팅'이라고 부른다. 이는 작가가 여기서 제시하는 것은 더 이상 그림이 아니라 그의 회화 행위의 전 과정임을 의미한다. 캔버스는 화가의 행위를 담는 장소이자 화가의 행위를 기록하는 장소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