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든지 아니면 나가든지 누가 말했습니까?

죽느냐 아니면 길을 잃느냐는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한 말입니다

러시아 최고 부자 호도르콥스키는 푸틴 대통령의 대면 회담이 TV 방송에서 나오자,

푸틴과 측근인 고위 공직자가 거액의 리베이트를 받은 사실이 현장에서 드러났는데, 이는 전형적인 부패 행위다.

호도르코프스키의 도발에 푸틴 대통령은 가차 없이 호도르콥스키가 속한 유코스 회사의 탈세를 직접 지목했다.

푸틴 대통령은 TV 방송 후 인터뷰에서 “이 정책에 반대하는 사람들은 죽거나 나가거나 둘 중 하나일 것”이라고 말했다.

푸틴 대통령에게 공개적으로 반항한 지 5개월 만에 러시아 검찰이 조치를 취했고 유코스는 여러 범죄로 기소됐다.

도주한 사람도 있고, 체포된 사람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