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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카라는 왜 해체했나?

21일 '질칸스포츠'에 따르면 인기 걸그룹 카라의 멤버 한승연, 강지영, 정니콜 3명이 소속사에 전속계약 해지를 신청했다. DSP미디어 뒤에 누군가가 있었기 때문이다. 한편, 세 사람의 변호인단 역시 이날 서울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모두 카라의 청렴함을 유지하길 희망한다"며 멤버 전원의 DSP 복귀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았다는 입장을 밝혔다. 닛칸스포츠는 멤버 3명의 탈옥을 주도한 인물 A씨가 특정 멤버의 어머니와 오랫동안 알고 지냈으며, A씨가 어머니를 이용했다는 점을 전했다. 카라의 부모님은 카라에게 수십억 원의 계약금을 대가로 옛 소속사인 DSP를 떠나 새 소속사에 들어가도록 설득했다. DSP 관계자는 '닛칸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이러한 소문이 사실로 확인되면 법적 조치를 고려할 것"이라고 말했다. 검사부터 피고인까지, 멤버 한승연, 강지영, 정니콜을 대표하는 변호사 3인은 21일 세 사람과 박규리, 구하라 사이에 '불화'가 없었다고 강조했다. 현재는 DSP 잔류를 주장하고 있으며, 세 멤버 사이에 '불화'는 없다고 밝혔다. 문제가 제대로 해결되면 카라 멤버 전원이 직접적으로 DSP로 복귀할 가능성도 있다. 카라 해체를 둘러싼 소란은 테레비 도쿄 드라마 '우라카라'(매주 금요일 밤 0시 12분 방송)의 정상 방송이다. DSP는 22일 카라 멤버 전체의 일본 촬영 계획을 공식 취소했다. ''는 지난 14일 방송됐다. 카라는 현재 3부작의 촬영을 마쳤다(3화는 28일 공개 예정). 방송사 관계자는 "계약 해지 문제가 올해 안에 해결되지 않을 경우"라고 말했다. 단기적으로는 해당 드라마의 방송 중단을 고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