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금넷 공식사이트 - 주식 지식 - 쑤저우 마라톤에서 깃발을 건네는 사건이 계속되고 있다. 깃발을 건네는 자원봉사자들의 잘못인가?
쑤저우 마라톤에서 깃발을 건네는 사건이 계속되고 있다. 깃발을 건네는 자원봉사자들의 잘못인가?
쑤저우 마라톤 대회는 현장의 실제 상황과 주최 측의 규정이라는 두 가지 관점에서 보아야 합니다.
먼저 현장 상황으로 볼 때 국기를 건네준 자원봉사자의 잘못은 명백하다.
영상에서 볼 수 있듯이 자원봉사자는 군중 속을 헤치고 마라톤 트랙 중앙에 직접 서서 선수들을 '막는다'고 강제로 국기를 건넸다. 전력 질주하던 그 사람.
이러한 과도하고 명백한 간섭은 비판받아야 한다.
마라톤 달리기 중에는 트랙 전체를 폐쇄해 선수와 관중을 격리해 현장 외부 간섭을 막는다. 특히 마지막 스프린트에서는 두 선수의 격차가 매우 적어 방해받지 않을 만큼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다.
국제 육상 심판 Lu Jidong은 이에 대해 “행사 자원 봉사자들은 고정된 음주 장소를 제외하고 규정을 위반하여 트랙에 발을 들여 놓을 수 없습니다.
자원봉사자는 선수들의 실제 상황을 무시하고 트랙 중앙에 바로 서서 허인리의 주의를 산만하게 하고 속도를 늦추게 한 것은 명백한 실수였다.
어떤 대회든 참가자를 강제로 방해해서는 안 된다. 이는 모든 스포츠 경기의 기본 직업윤리이다.
둘째, 주최측이 정한 규정으로 볼 때 주된 책임은 자원봉사자들에게 있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운영이 부적절하다는 점이다.
이후 주최측은 “결승선을 통과하기 전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는 중국 선수에게 국기를 건네주기 위해 자원봉사자들을 배치했다”고 설명했다.
자선 행사인 마라톤은 대개 기부자의 지원을 받습니다. 그리고 주최자가 그러한 규칙을 공식화하면 이론상 확립된 절차를 따르는 데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실제로 과거 많은 도시 마라톤에서 허인리 선수도 국기를 달고 결승선을 통과한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 이는 주최 측의 이런 약속이 있음을 입증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자원봉사자 본인의 실수도 획기적으로 줄어들 것입니다. 자원봉사자들이 당시 상황을 고려하지 않은 부적절한 행동을 했다고 볼 수 있다. 아시다시피 그 당시는 스프린트 단계였습니다. 두 선수는 서로 매우 가까워서 시간을 다투며 방해를 받으면 아주 작은 차이도 놓치곤 했습니다.
간단히 말하면 자원봉사자들은 실제 상황에 따라 변화를 주어야 하며 규칙을 기계적으로 시행할 수 없다는 점은 비판받아야 할 부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