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2월 23일 이글스와의 경기에서는 연장전에서 승자가 결정됐다. 야오밍은 거의 경기 내내 49분을 뛰며 41득점을 기록했다. NBA 이후 단일 게임으로 진행되며 플레이 시간이 가장 긴 게임이기도 하다. 야오밍도 이날 경기에서 16개의 리바운드를 잡아내며 결국 로케츠는 123분 121초로 가까스로 승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