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금넷 공식사이트 - 재경 문답 - '산강사랑' 중 '란릉왕'의 막간과 '약속'의 가사는 무엇인가요?
'산강사랑' 중 '란릉왕'의 막간과 '약속'의 가사는 무엇인가요?
손바닥이 짤랑거리고 사랑, 미움, 광기의 유령이 사라졌습니다. 나는 당신에게 남극의 북극성을 그리워합니다. 당신은 믿음도 마음도 없습니다. 당신은 신의 뜻입니다. 구름, 눈꽃, 꿈 하나하나가 손바닥 안에 있고, 먼지 하나, 보리 하나, 유성 하나, 진심으로 손바닥 안에 있는 것, 이 세상의 부부는 신화에 불과합니다. 일곱 번째 이브는 또 다른 세기를 기다릴 뿐입니다. 당신은 바람이고 비입니다. 당신은 온화한 반역입니다. 마음, 머리털, 구름, 눈꽃 한 송이가 내 손바닥에 담겨 있습니다. 티끌, 보리, 유성, 그러나 나는 진심으로 그것을 쥐고 있습니다. 더 꽉 쥐고 사랑할수록 더 욕심이 난다. 그러나 만발의 화살이 내 마음을 꿰뚫을 때까지 사랑해야만 포기할 텅 빈 오른손을 잡는다. 마음, 열 손가락 꽉 쥐고 있는 심경. 거짓말은 너무 아름다워서 진실과 거짓을 구별할 수 없고 외로움이 쌓여간다. 사랑을 경계해야 한다는 사실을 잊어버린 많은 고통과 피로가 점점 도취되어 가는데, 이 앞에 어찌 무너지지 않을 수 있겠는가. 약속해 주세요, 내 여행은 밀물과 썰물과 같아서 옳고 그름에 대한 판단을 멈출 수 없습니다. 약속해 주세요. 내가 일으킨 문제를 조용히 설명할 수 없습니다. 산과 강은 높고 이 삶의 약속은 너무 얕기를 바랄 뿐입니다. 옳고 그름, 나는 여전히 멍청하고 끈질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