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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커는 버스커
버스커 버스커는 대한민국에서 '2012년 가장 유망한 가수'로 꼽힌다. 버스커 버스커는 2011년 장기자랑 프로그램 '슈퍼스타K'에서 가장 큰 이변을 일으켰다. 원래는 생방송 무대에서 톱 10에도 들지 못한 채 탈락했지만, 갑작스러운 타 밴드의 탈퇴로 인해 무대에 설 기회가 주어지며 우승까지 하게 됐다. 이들이 경연에서 부른 '서울레즈', '도쿄 걸즈', '막걸리'는 음원 순위 2위 안에 들었다. 온라인 팬클럽 회원 수도 5만명으로 급증했다. 작곡가 겸 가수 김광진은 “정말 음악을 즐길 줄 아는 사람들”이라고 칭찬했고, 가수 이승철은 “창작에 재능이 있다”고 평가했다. 옛 노래를 자신들만의 편안하고 도시적인 희로애락으로 완벽하게 해석했다는 평도 있다. 버스커 버스커는 2012년 3월 22일 첫 번째 정규 앨범 '버스커 버스커'의 전주곡 '이상형'을 발매하며 프로 뮤지션으로서 팬들의 시험을 통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