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금넷 공식사이트 - 재경 문답 - 파키스탄 열차 충돌

파키스탄 열차 충돌

이번 사건은 파키스탄에서 일어났다면 아마도 출처에서 삭제됐을 것이다.

거의 모든 곳에서 열차에 탑승할 때 보안 검색을 거치게 되지만, 보안 검색 수준은 알 수 없습니다. 특히 파키스탄처럼 상대적으로 혼란스러운 곳에서는 무력충돌이 있을 뿐만 아니라 생활수준도 특별히 높지 않은 곳이라 가스탱크를 기차에 싣는 사람들이 많다고 하는데, 이뿐만이 아니다. 이 뉴스에 등장하는 가스통을 가지고 있는 승객들은 아마도 '상습범'이거나 '전임자'의 지도를 받고 있는 사람들일 것이다. 그런 건 없어요. 보안 문제를 생각해 보세요.

단체이기 때문에 가스통을 가져오는 것은 분명 대부분의 사람들이 동의하는 결과이다. 아마도 가스관은 자신들의 비밀을 숨기려고 최선을 다해 가져온 사람들이었을 것입니다. 따라서 식사 시간이 되었을 때 모두가 가스 탱크를 사용하기 위해 기다리고 있었을 것입니다. 요리해라, 먹어라, 어디서 멈출 생각을 하겠는가.

생각해보면 우리나라는 아직 운이 좋은 나라다. 한번은 기차를 타고 여드름 주사바늘을 가져왔는데 기계로 검사를 한 뒤 검사를 위해 꺼내라는 지시를 받은 적이 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보안검색이 너무 엄격하다고 불평을 자주 하더군요. 적어도 그런 일은 중국에서는 들어본 적이 없습니다. 물론 실제로 허점을 잡아 기차에 실었다고 해도 다른 승객들이 보면 분명 신고할 것이다. 어쩌면 영상으로 포착돼 다음 순간 각종 핫검색 소프트웨어에 올라올 수도 있다.

사실 이 비극은 누가 막았느냐에 달려 있는 것이 아니라 근본적으로 국력 전반에 달려 있다. 파키스탄의 교육 수준과 기술 발전 수준이 높았다면 사람들의 안전에 대한 인식이 더 높았을 것이고, 보안 검색대나 검문소도 더 첨단화됐을 텐데, 이런 비극은 일어나지 않았을 텐데, 아마 사람들도 주의를 기울였을 거라 생각합니다. 이번 문제로 인해 앞으로는 보안 점검이 더욱 엄격해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