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개화'는 주간극임에도 불구하고 시청자들의 열광을 막을 수 없었고, 방송 기간 동안 시청률이 연이어 기록을 세웠던 만큼 인기가 높았다. 이 드라마와 그녀의 연기력은 인정을 받아 백자화에게 생기를 불어넣었고, 원래 덜 유명했던 마커, 장단펑, 서해교까지 그의 인기가 더욱 높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