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의 정확성 소개

'죽음의 정확성': 서로 다른 스타일을 지닌 6개의 이야기와 서로 다른 정체성을 지닌 6명의 죽어가는 사람들. 항상 흰 장갑을 끼고, 틈만 나면 CD가게의 청취 코너에서 음악을 듣는 것을 좋아하는 남자, 그의 정체는 바로 사신이다. 음악과 록을 좋아하는 그는 그것이 인류 최고의 발명품이라고 생각한다. 일을 깔끔하게 마치고 CD 가게에 들어가 헤드폰을 끼고 음악을 듣는 것은 그에게 최고의 즐거움이다. 그는 폭풍우가 치는 날마다 항상 나타나며 마지막 7일을 죽어가는 사람과 함께 보낸다. 치바의 임무는 불의의 죽음을 앞둔 피험자들을 죽기 전 7일 동안 관찰한 뒤, 최종적으로 사형을 집행할지 석방할지를 결정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