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스 퍼거슨의 은퇴

퍼거슨의 은퇴 시기는 항상 우려의 주제였으며, 퍼거슨 자신도 초반 이 문제에 대해 입을 다물고 있었습니다. 2012년 5월, 퍼거슨의 친구이자 위건 애슬레틱의 구단주인 데이브 웰런은 퍼거슨이 2013년 시즌 이후 은퇴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3년 5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20번째 리그 우승을 차지한 직후 영국 언론은 갑자기 퍼거슨이 은퇴를 앞두고 있다는 보도를 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나중에 현지 시간으로 5월 8일에 중요한 소식이 공개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5월 8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퍼거슨이 2012-2013 시즌이 끝난 후 공식적으로 은퇴하고 더 이상 팀의 수석 코치를 맡지 않을 것이라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퍼거슨은 은퇴 후 클럽 디렉터와 홍보대사로 팀 경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스코틀랜드 출신의 데이비드 모예스(David Moyes)가 그의 후임이 될 것이다. 퍼거슨 감독은 새 감독 모예스의 일을 방해하지 않기 위해 은퇴 후에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멀리 떨어져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