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금넷 공식사이트 - 재경 문답 - '황금 정상회담' 장소 선정 시 고려해야 할 사항은 무엇인가요?

'황금 정상회담' 장소 선정 시 고려해야 할 사항은 무엇인가요?

현지 시간으로 6월 5일 샌더스 백악관 대변인은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이 싱가포르 센토사 카펠라 호텔에서 회담을 가질 것이라고 밝혀 행사 장소에 대한 대외적 추측은 일단락됐다. “김-트럼프 만남”. 카펠라 호텔을 선택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1. 5성급 럭셔리 호텔입니다

싱가포르 남부 센토사섬 휴양지에 위치한 카펠라 호텔은 해변에서 도보로 단 5분 거리에 있습니다. 호텔에 따르면 이 호텔은 객실과 스위트룸 112개를 보유하고 있으며, 호텔 공식 홈페이지는 월요일(4일) 임시 폐쇄됐다.

2009년에 오픈한 이 호텔은 영국 건축가 노먼 포스터(Norman Foster)가 건물을 디자인했다. 호텔 회의실에는 바닥에서 천장까지 이어지는 여러 개의 창문이 있어 남중국해를 볼 수 있습니다. 호텔의 독특한 경험은 손님에게 개인 비서를 제공하는 것입니다. 개인 비서는 손님에게 호텔을 소개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개인화되고 맞춤화된 서비스도 제공할 수 있습니다.

2. 호텔은 조용하고 한적합니다

센토사 섬과 싱가포르 본토 사이에는 710m 길이의 둑길이 있으며 케이블카를 타고 갈 수도 있습니다. 양쪽 끝. 카펠라 호텔은 싱가포르 본토와 분리돼 있어 북미 정상회담에 대한 안보 위협을 차단하는 가상의 장벽 역할을 할 수 있다.

3. 이 호텔은 싱가포르 현지인이 소유하고 있습니다.

The Capella Hotel은 싱가포르 부동산 개발업체인 Bangdian Land Group이 소유하고 있으며 싱가포르 Kuok 형제가 관리하고 있습니다.

4. 새로운 정치 무대

카펠라 호텔은 샹그릴라 호텔과 달리 과거 고위급 정치 회의를 열지 않았다. 샹그릴라 호텔은 조지 허버트 워커 부시 전 미국 대통령과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이 머물던 곳으로 오랫동안 북미 정상회담 장소로 여겨져 왔다. 센토사 지역이 월요일(4일) '특별 행사 지역'으로 지정되면서 외부 세계에서는 '특구' 내에 위치한 카펠라 호텔이 '김 트럼프 정상회담' 장소가 될 수 있다는 추측이 나오기 시작했다.

5. 미국과 북한 대표단은 앞서 호텔에서 회동했다

미국과 북한 대표단은 지난주 카펠라 호텔에서 4차례 회담을 갖고 '김-트럼프 문제'를 논의했다. 정상회담'이 중요하며, 장소를 선택하는 것은 양국 대표단이 만날 최우선 과제입니다.

카펠라 호텔은 앞서 '김-트럼프 정상회담' 장소로 유력한 3곳의 호텔 중 하나로, 나머지 2곳은 샹그릴라 호텔과 풀러턴 호텔이다. 외교소식통은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이 행사장 밖에 있는 호텔 2곳에 묵을 가능성도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