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금넷 공식사이트 - 재경 문답 - 트럼프가 당선됐다는 소식을 듣고 유령을 본 것 같다는 말은 왜 나온 걸까요?
트럼프가 당선됐다는 소식을 듣고 유령을 본 것 같다는 말은 왜 나온 걸까요?
1월 4일자 뉴스에 따르면, 트럼프는 2016년 11월 9일 미국 대선에서 승리하고 이후 백악관에 입성했다고 발표했다. 당선 당일 상황에 대해 미국 언론은 '화염과 분노: 트럼프 백악관 내부'라는 책을 인용해 트럼프 선거캠페인 팀원 중 누구도 그가 대통령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하지 않았고 심지어 트럼프도 겁을 먹었다고 전했다. 그의 아내 멜라니아도 눈물을 흘렸다.
3일 미국의 보도에 따르면, 1월 9일 출간 예정인 신간 '화염과 분노: 트럼프 백악관 내부'에서 저자 울프는 이날 선거 결과가 발표되자 트럼프 트럼프 캠페인팀 모두의 반응. 책에는 트럼프 현 대통령, 펜스 부통령, 선거캠페인 매니저 콘웨이, 트럼프 아들 트럼프 주니어, 부인 멜라니아 등 모두 자신들이 선거에서 승리한다는 사실에 깜짝 놀랐다고 적혀 있다.
8일 선거의 밤, 트럼프는 분명한 이점을 갖고 있었고 곧 대통령이 될 뻔했다. 이에 트럼프 아들은 아버지를 “유령을 본 것 같다”고 묘사했고, 멜라니아는 눈물을 흘렸지만 기쁨의 눈물은 아니었다. 한때 트럼프의 캠페인을 도운 '전략가' 배넌은 트럼프의 표정이 '의심스럽다'에서 '공포스럽다'로 점차 바뀌는 것을 보았다고 설명했다.
책의 저자 울프도 대선을 일주일 앞두고 트럼프가 자신이 대통령에 당선되지 못할 것이라고 믿었다는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그의 친구 에이어스는 앞서 그에게 “텔레비전에서 인기를 얻으려면 먼저 대통령에 출마해야 한다”고 말했고, 트럼프도 같은 말을 했고, 그는 새로운 뉴스 네트워크를 시작하여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사람이 될 계획”을 세웠다. ."
트럼프는 당시 에이어스에게 "(대통령 출마는) 내가 지금까지 꾸었던 어떤 꿈보다 크다. 패배를 의미하지 않기 때문에 패배에 대해 생각하지 않을 것이다. 우리는 전적으로"라고 말했다. 승리했다.” 결국 트럼프도 선거에서 승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