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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즈키 여사 성격 논란

스즈키 메이페이는 2012년 9월 13일 웨이보에 드라마 '스트리트'에서 일본 소녀 '앨리' 역을 하차하게 됐다는 글을 올렸다. 이에 제작진은 그녀에게 한국 여성 역을 위해 중국 이름을 바꿔달라고 요청한 적도 있었지만, 그녀는 그런 요구를 받아들이지 못하고 하차를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