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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대악마 이야기 소개

서기 30세기, 마법은 매우 흔한 존재가 되었다. 100년 전 인간과 악마의 전쟁은 인류의 승리로 끝났고, 심하게 훼손된 문명은 점차 회복됐다. 이때 마녀가 아기를 교회 문 앞에 두고 떠났는데, 아기가 자라자 이 게임의 주인공이 되어 주변 사람들에게 자주 폐를 끼치는 아쿠토 사이가 되었다.

15년 후, 아지도는 콘스탄트마법학원 ​​고급과에 입학하고 양아버지를 남겨두고 혼자 살았다. 학교로 가는 버스에서 그는 소녀 핫토리 아야코와 우정을 맹세했다. 이어진 직업적응성 조사에서 실제로 아쿠토는 "등록번호 021호, 세이 아쿠토. 미래 직업, 마왕"이라는 말을 들었다.

아쿠토는 왜 자신에게 맞는 직업이 세상에 파괴와 절망을 가져오는 마왕인지 이해하지 못했고, 곧 학교 전체에 소문이 퍼졌다. 핫토리 아야코와 학원위원회 자리를 둘러싸고 논쟁을 벌이던 중, 그의 몸에 있던 마왕의 힘이 대폭발을 일으켰다.

이날부터 졸업까지, 아쿠토의 '악마가 되는 운명을 뛰어넘기 위한 시험'이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