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지'는 김준규 감독이 연출하고 김보경, 김태정이 공동 주연을 맡은 한국의 에로영화다. 영화는 서로 다른 스타일의 두 가지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는데, 전자의 이야기는 사람들에게 "방종"하지 말라고 경고하고, 후자의 이야기는 두 주인공 모두 자신의 행동을 방임하지 말라고 말한다. 가. 마지막 결말은 상당히 비극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