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드라마는 항일전쟁이 교착상태에 접어들던 1939년, 용호산 항일유격대 여군이 일본군과 피비린내 나는 전투를 벌였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보물지도 탈취, 731부대 세균샘플 가로채기, 나라 수호 임무를 차례로 완수한 극한의 문물유적 임무, 페니실린 반출, UTC 코드북 탈취, 중요 인물 구출 등이 결국 적의 이야기를 산산조각 냈다. 세균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