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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칭 버스는 왜 강에 빠졌나요?
지난 10월 31일, 잠수부들은 차량의 주행기록장치와 SD카드를 회수해 마침내 차량 내 블랙박스 관련 영상을 추출했다.
블랙박스를 반송한 상황을 토대로.
한 여성 승객(48세, 완저우구 출신)은 다리 위에서 고속으로 운전하던 버스 운전사 란 씨가 하차 지점을 놓쳤다는 이유로 말다툼을 벌였다.
그리고 돌아온 블랙박스 영상에서도 두 사람이 물리적인 충돌을 일으킨 것이 분명한데, 운전자가 뒤돌아 여성 동승자의 주먹을 제지하고 갑자기 핸들을 크게 각도로 돌렸다( 당시 차량 속도는 시속 50km에 도달했습니다.
또한 고속으로 운전할 경우 핸들을 조금만 돌려도 큰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는 사실도 모두가 알아야 할 것입니다. 이로 인해 차량은 날카로운 핸들로 인해 통제력을 잃고 시속 58㎞로 달리던 빨간 승용차와 충돌해 결국 가드레일을 이탈해 강으로 추락했다.
최근 며칠간 란의 일상생활을 조사한 결과 별다른 이상은 발견되지 않아 기본적으로 운전자 본인의 정신적인 요인의 영향이 배제됐다.
결론적으로 버스가 강물에 빠지는 원인은 운전자와 승객 사이의 싸움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