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아 캐릭터 논란

2011년 4월 21일, 한국 언론은 이지아가 한국 대중음악의 대부인 서태지와 실제로 결혼했다고 밝혔다. 이지아는 가수 서태지와 결혼했지만 자녀는 없는 것이 사실이다. 이지아(본명 김지아)가 가수 겸 작곡가 서태지(본명 정현철)를 상대로 정신적 손해배상 및 재산분배 등을 이유로 거대 소송을 제기해 한국 사회에 물의를 일으켰다. 서태지가 설립한 중개회사 '서태지컴퍼니' 측은 "이 부분은 개인의 일이며 회사는 해당 내용을 아는 바가 없으며 근거 없는 보도로 간주하고 있다"고 밝혔다. 연예계 내에서 서태지나 이지아에 대한 열애 스캔들은 없었고, 공개된 신상정보에 따르면 두 사람 모두 '미혼'이어서 소식이 전해지자마자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