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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아티아 대 카메룬(월드컵 조별 예선)

2014 브라질 월드컵 조별 예선에서 크로아티아와 카메룬은 C조에서 만났습니다. 이번 경기는 어느 팀이 조별 예선에 진출할지, 어느 팀이 조기 귀국할지를 가린다는 점에서 양 팀의 중요한 승부로 꼽힌다.

서문

크로아티아와 카메룬은 아프리카와 유럽을 잇는 팀입니다. 이 경기는 서로 다른 두 문화와 축구 스타일이 충돌하는 경기입니다. 크로아티아는 첫 두 경기에서 코트디부아르와 멕시코를 꺾고 조별 예선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었습니다. 카메룬은 첫 두 경기에서 멕시코와 브라질에게 패했습니다. 이번 경기는 누가 다음 라운드에 진출할지를 결정하는 두 팀 모두에게 매우 중요한 경기다.

경기 진행

경기 시작 후 크로아티아는 필드를 활용하며 프런트코트에서 자주 위협을 가했다. 전반 11분에는 크로아티아의 공격수 이반 페리시치가 페널티 지역에서 카메룬 수비수에 의해 넘어졌고 주심은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페리시치가 직접 페널티킥을 성공시켰고 크로아티아가 1-0으로 앞섰다.

크로아티아는 후반 61분에도 교체 투입된 마트코 코바치치의 골로 공격을 이어갔다. 카메룬은 경기력이 약해 기회를 많이 만들지 못했다. 경기가 끝나기 전 크로아티아는 이반 라키티치의 골로 다시 한 골을 넣으며 최종 점수를 3-0으로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