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금넷 공식사이트 - 펀드 투자 - CATL과 일본 파나소닉에 대한 반격으로 LG화학이 과연 글로벌 배터리 시장을 장악할 수 있을까?

CATL과 일본 파나소닉에 대한 반격으로 LG화학이 과연 글로벌 배터리 시장을 장악할 수 있을까?

[오토홈?산업]?지배는 함부로 할 수 있는 말이 아니다. 일본 애니메이션 '슬램덩크'에서 쇼호쿠는 나라를 제패하고 싶어한다. 실제로 한국의 LG화학은 '배터리 시장 장악'을 노리고 있다. 국내 에너지 시장 분석업체 SNE?리서치가 9월 1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1~7월 전력배터리 탑재용량에서 LG화학은 시장점유율 25.1%로 세계 1위를 기록하며 중국 1위를 이어갔다. CATL, 일본 파나소닉과의 격차를 벌렸다. 국내 신에너지 자동차 시장이 본격화되던 5년 전, 산업정보부는 '자동차용 배터리 산업 표준 조건'을 제정하고, 이를 통해 파워 배터리 '화이트 리스트'가 탄생하게 됐다. 국내 기업들과 LG화학도 일본과 한국의 배터리 거대 기업들이 '잠깐 식어가기를' 기다리도록 허용했다. 그러나 우리는 상대, 특히 LG화학의 위장 돌파 능력을 결코 과소평가해서는 안 됩니다. 1980년대 출생한 많은 이들의 눈에는 일본 파나소닉 배터리가 '럭셔리 패키지'의 상징이다. 전기 장난감에 가장 많이 노출된 세대는 자연스럽게 파나소닉에 매료됩니다. 요즘 이 세대가 전기차를 선택할 때 '아직도 배터리가 최강인가'라는 의문이 들 수밖에 없다. 7월 배터리 탑재 용량만 보면 파나소닉이 시장점유율 13%로 3위를 기록했다. 뒤를 이어 삼성SDI(7.3%), BYD(5.6%), SK이노베이션(4.5%)도 뒤를 이었다. 상위 2개는 LG화학(26.8%)과 CATL(25.4%)이다. 이전에는 CATL이 중국 신에너지 자동차 시장의 급속한 발전으로 인해 오랫동안 월간 챔피언십을 차지하며 우위를 점할 수 있었습니다. 올해 1~7월 국내 3개사(LG화학, 삼성SDI, SK이노베이션)의 전체 파워배터리 출하량이 글로벌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35.6%로 전년 동기 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LG화학의 1~7월 누적 설치용량은 13.4GWh로 전년 동기 대비 97.4% 증가했다. 이것이 바로 많은 사람들의 인식을 깨뜨리고 있는 현 상황입니다!

■? LG화학의 특수 라벨에 속한다. 파워 배터리 업체의 강점을 시장점유율로만 판단한다면 다소 편협할 수도 있다. 2020년 LG화학이 글로벌 반격을 이룰 수 있었던 것은 바로 스페셜 라벨에서 비롯됐다. 사실 배터리는 LG화학의 4대 사업 중 하나일 뿐이다. 그 밖에도 석유화학 부문, IT·자동차 관련 첨단소재 부문, 의료용 뷰티·의료시약 등 생명과학 부문 등이 포함된다. 아름다운 '밤'을 더하자면, LG화학 생명과학부가 개발한 이브아르 히알루론산은 우리나라만의 전유물이 아닙니다. 해당 제품은 전 세계 30여 개국에 판매되었으며, 중국에서는 이미 연간 매출 500억 원을 넘어섰습니다. 약 2억 9천만 위안), 이 상품의 대변인은 배우 한채영이다. LG화학의 다른 사업 역시 전 세계적으로 광범위한 시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LG화학의 4대 사업분야』 배터리 사업 구도에 있어서 LG화학은 기본 배터리 소재, 모바일 배터리, 파워 배터리, 에너지 저장 배터리 등 상당히 풍부하다. 그러나 LG화학의 배터리 개발 이력은 이렇다. 중국 현지의 많은 부품업체들처럼 이들도 '멸시받는' 단계를 겪었다. 1996년 당시 LG화학은 부식 전문가와 니켈수소전지 경험이 있는 인력만 있었으나 일본 기업과 기술협력을 시도했지만 장비나 재료 보유량이 없어 간접적으로만 거절당했다. 관련 장비 지식을 얻으십시오. 1997년 LG화학은 모바일 컴퓨터용 소형 배터리 시험생산에 성공했다. 1999년에는 LG화학에서 국내 최초로 리튬이온 배터리 양산에 성공했다. 당시 LG화학 배터리 사업은 소니, 산요 등 글로벌 전자업체들과 맞붙어 기대했던 수익성 수준을 달성하기 어려웠다. 이로 인해 배터리 사업은 위기에 빠졌다. 사업구조 조정을 망설이던 LG화학은 10년 확고한 배터리 투자 길을 선택했다. 2000년 이후 LG화학은 제너럴모터스(GM)를 첫 기점으로 선택하며 본격적으로 전기차 분야에 진출했다. LG화학은 2006년 제너럴모터스(GM) 전기차 프로젝트에 참여했으나 제출된 샘플 문제로 거절당했고, 2007년 제너럴모터스(GM)가 쉐보레 볼트 전기차 프로젝트를 공식 출범시킨 뒤 다시 복귀했다. 공동 개발을 통해 최종 배터리 솔루션을 구축할 수 있었습니다. 2010년 LG화학은 양산형 전기차 볼트(Volt)에 배터리 단독 공급업체가 됐다. 이로써 LG화학의 자동차용 전력전지 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2019년 LG화학 매출은 245억 달러(약 1672억 위안)에 이르렀고, 이 중 배터리 부문 매출은 72억 달러(약 490억 위안)에 달했다. 2020년 상반기, 전염병의 영향에도 불구하고 LG화학의 배터리 사업은 여전히 ​​166억 위안을 넘어섰고, 이 중 자동차 배터리 사업은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실제로 LG화학의 글로벌 레이아웃은 상대적으로 급진적이다. 이미 중국, 한국, 미국, 유럽에 7개의 생산기지를 보유하고 있다. LG화학은 2015년 중국 난징에 첫 번째 파워배터리 공장(신장개발구)을 건립했고, 2018년에는 20억 달러(약 137억위안)를 투자해 또 다른 공장(빈장개발구)을 짓고 전극과 배터리 등을 건설할 계획이다. 2019년에는 배터리 셀 생산 라인 23개, 신장 개발구 공장 확장에 1조 2천억 원(약 73억 위안)이 추가로 투자되었습니다.

LG화학은 폴란드에 2015년 배터리 공장을 짓고, 2018년에도 5억유로(약 39억위안)를 추가 투자해 생산능력을 70GWh로 늘렸다. 이는 향후 전기차 30만대에 필요한 배터리 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수준이다. 미국에서는 LG화학이 2010년 첫 공장을 투자했고, 2019년에는 제너럴모터스(GM)와 합작해 30Gwh 생산능력을 확보했다. LG화학은 인도네시아에서도 예비조사를 진행 중이며, 23억 달러(약 162억 위안)를 투자해 종합 배터리 공장을 건설할 계획이다. 올해 초 기준으로 LG화학 배터리를 탑재한 전 세계 전기차 누적 대수는 270만대에 달했다. LG화학의 글로벌 자동차전지 생산능력은 70GWh에 달했고, 올해 말 100GWh에 도달할 예정이다.

■? 글로벌 배터리 시장 반격의 4가지 열쇠 LG화학의 '야망'을 과소평가해서는 안 된다. 신학철 LG화학 사장은 2019년 11월 15일 배터리 협력사를 방문해 “배터리 시장을 장악하는 것은 ‘소재·장비·장비’에 달려 있다”고 한 문장을 강조했다. 그 숨은 뜻은 세계 배터리 시장을 석권하겠다는 뜻이다. 성능을 좌우하는 원자재, 배터리 부품, 생산설비 등 포괄적인 주도와 상생협력이 필요합니다. '야망'이 이끄는 LG화학의 글로벌 시장 반격의 첫 번째 열쇠는 첨단 소재와 기술이다. 현재 LG화학은 시장을 선도하는 배터리 기술을 거의 다 테스트했지만, 실제로 많은 돈을 쓰는 이유는 바로 탄소나노튜브(CNT)다. LG화학은 2011년부터 이 기술 연구에 참여해 왔으며 이 기술을 배터리에 가장 이상적인 소재로 꼽고 있다. 탄소나노튜브는 양극 전도성 소재로 기존 카본블랙보다 전도성이 10% 이상 높다. 앞으로 시장 수요는 연평균 34%씩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LG화학은 이 소재의 전체 생산능력을 1,700톤으로 늘릴 계획이다. 양극재 부문에서도 LG화학은 현재 20%에 불과한 자체 생산능력을 향후 35%로 늘린다. 동시에 LG화학은 R&D에 집중하지 않고 있다. 스타트업과의 협력은 '기술 확장'의 주요 아이디어 중 하나다. ?2019년 4월, LG화학이 주도한 배터리 챌린지는 스타트업이 대표 기술과 사업 전략을 발표하고 투자를 유치하는 '피치데이'를 열었다. 27개국 129개 스타트업이 참가했고, 5개 스타트업이 참여했다. 혁신과 기술 사업화 잠재력을 갖춘 기업이 최종 우승팀으로 선정되었습니다. 차세대 리튬 금속 배터리와 배터리 제어 시스템, 그리고 빅데이터, 인공지능, 머신러닝을 배터리 연구개발에 결합한 아이디어까지 모두 이번 챌린지에 등장했습니다.

'LG화학의 배터리 챌린지' 두 번째 핵심은 생태학적 협력이다. LG화학은 배터리 팩 케이스 제조업체와 배터리 생산장비 공급업체에게 신제품 개발과 산업화에 필요한 투자비를 지원하고, 이들 기업이 한국으로 진출하는데 필요한 초기 정착 자금과 정보 지원도 제공한다. LG화학은 2019년 4월 약 432억원(약 2억5000만위안) 규모의 '혁신성장펀드'를 조성했다. 즉 LG화학의 심사를 통과해 선정된 기업은 이자를 내지 않고 거액의 금융지원을 받을 수 있다는 뜻이다. LG화학에 이어 배터리팩 고급 보호케이스 업체인 동신모텍이 중국과 유럽 시장에 진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LG화학 신설제 회장, 배터리 팩 케이스 제조사 시찰』 세 번째 핵심은 '합작투자'를 통한 공급 입지 안정이다. 현재 LG화학은 폭스바겐, 르노, 볼보, 제너럴 모터스, 현대 등 세계 20대 자동차 제조사 중 13개 브랜드와 미국 '루시드 모터스' 등 스타트업 자동차 기업에 배터리를 공급하고 있으며, 향후 5년간 수주액은 150조원(약 8700억위안)이다.

『루시드? 모터스』 LG화학에 따르면 고품질 배터리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배터리 분야 대규모 투자 리스크를 줄이는 가장 좋은 방법은 완성차 업체와의 합작이다. LG화학은 2019년 6월 지리자동차의 자회사인 상하이화푸궈룬(Shanghai Huapu Guorun)과 대규모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전기차 배터리 생산 및 판매를 주로 하는 합작회사를 설립했고, 2019년 12월 LG화학이 손을 잡았다. 제너럴모터스(GM)와 양 당사자가 힘을 합쳤다. 미국에 새로운 전기차 배터리 합작법인이 설립됐으며, 해당 제품은 내년에 출시 예정인 순수 전기트럭을 비롯해 제너럴모터스(GM)의 미래 전기차 제품에 사용될 예정이다. 2021년 가을.

"GM CEO 메리 바라(Mary Barra)와 LG화학 신쉐저(Xin Xuezhe) CEO가 합작투자 기념식에 참석했다" 네 번째 핵심은 자금조달 기회를 인색하지 않는 것이다. 외부에서 볼 때 LG화학은 대부분의 자금조달을 배터리 사업에 집중해 빚이 많은 것으로 보인다. LG화학은 지난 2019년 7월 새로운 5개년 계획을 발표해 2024년 매출 전망을 28조2000억 원(약 1620억 위안)에서 59조5000억 원(약 3430억 위안)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 중 동력전지는 31조6000억 원에 달한다. 원(약 1,820억 위안). 이러한 높은 기대는 더 큰 생산 능력으로 뒷받침되어야 합니다. LG화학은 2019년 3월 생산능력 확대, 배터리 수주 수요 충족 등 기업 인프라 구축에 사용하기 위해 1조원(약 58억 위안)의 회사채를 발행했고, LG화학은 15억6000만 달러를 추가로 발행했다. 약 105억 위안) 글로벌 녹색채권을 발행해 전기차 배터리 주문량을 충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펀드 도입은 LG화학의 사업구조 고도화를 촉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0년을 맞아 LG화학은 '과학과 생명을 연결해 더 나은 미래를 창조한다'라는 새로운 비전을 발표했습니다. 이는 지난 2006년 제시한 '혁신적인 소재와 솔루션을 통해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글로벌 선도기업'이라는 기존 비전과 비교하면 새로운 시대의 특성에 더욱 부합된다. Xin Xuezhe는 "LG화학은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디지털 기술을 통합하고, 비즈니스 모델을 혁신하며, 완전히 다른 분야와 통합해 고객의 기대를 뛰어넘는 가치를 창출해야 한다"고 믿습니다. 국내 배터리 업체들의 해외 진출과 진출 성공을 자축하며 이미 글로벌 시장 '포위'를 완성했다. 지난해 6월 국내 배터리 '화이트리스트'가 취소되면서 LG화학을 비롯한 외국 배터리 업체들이 국내 시장에 복귀하게 됐다.

시장이 완전히 경쟁할 때, 우리는 준비가 되어 있나요? (문자/카홈? Liu Honglo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