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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딸이 모유수유 사진 올렸다고 혼난 이유는?

최근 키르기스스탄 아탐바예프 현 대통령의 막내딸 알리아의 모유 수유 사진이 공개돼 국내에 충격을 안겼다.

아들이 태어난 지 3주 뒤인 4월 11일, 알리아는 페이스북에 모유 수유 사진을 올렸다. 이 모유수유 사진에서 알리아는 "여성의 가슴은 신체의 일부이며 성적 특성이 아닌 모유수유의 가장 중요한 사명을 부여받았다"고 밝혔다.

4월 18일 오후, 알리아는 가슴을 비우고 알리아의 행동은 자신의 SNS를 폐쇄한 뒤 곧바로 키르기스스탄에서 큰 논란을 불러일으켰고, 다양한 비난이 이어졌다. 어떤 사람들은 그녀의 행동이 수치스럽다고 비난했고, 어떤 사람들은 대통령 이미지를 훼손했다고 비난했다. 이러한 가혹한 비난에 알리아는 “내 아이가 필요로 하는 한 어디에서나 가슴을 드러내고 모유수유를 할 수 있다”고 강경하게 대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