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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매기 정보
갈매기는 해변의 곤충, 연체동물, 갑각류, 경작지의 벌레와 땅벌레를 잡아먹기도 하며, 해안에 있는 작은 물고기를 잡아먹기도 하고 해안이나 배에 버려진 찌꺼기를 주워 먹기도 합니다. 일부 큰 갈매기는 자신의 종을 포함하여 다른 새의 알과 새끼를 잡아먹습니다.
갈매기는 가장 흔한 바닷새이며, 물고기와 새우가 풍부한 어장이나 항구에서는 갈매기 떼가 물 위에 떠서 헤엄치고, 먹이를 찾고, 낮은 고도에서 날아다니고, 먹이가 풍부한 해역에 무리를 짓는 것을 좋아합니다. 갈매기는 생선, 새우, 게, 조개 등을 먹는 것 외에도 사람이 배에 버린 찌꺼기를 줍는 것도 좋아해서 '항구 청소부'라는 별명도 가지고 있습니다. 항구, 부두, 만, 선박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광경입니다. 배의 항로를 따라갈 때에도 갈매기 떼가 놀랍니다.
갈매기는 해상 항해 안전의 '예측자'이기도 합니다. 바다를 항해하다 보면 바다 환경에 익숙하지 않아 선박이 좌초하거나 좌초하는 경우가 많으며, 급격한 날씨 변화로 인해 난파선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숙련된 선원들은 갈매기가 종종 떼, 바위 또는 암초 주위에 착륙하여 무리를 지어 날아다니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이것은 의심할 여지 없이 선원들에게 바위에 부딪히는 것을 조심하라는 신호이며 동시에 날아다니는 습관도 있습니다. 항해 중 길을 잃거나 안개가 짙을 때마다 갈매기의 비행방향을 관찰하는 것도 항구를 찾는 기초로 활용될 수 있습니다.
게다가 갈매기가 바다 가까이 날면 앞으로는 날씨가 좋을 것이고, 해변을 따라 머무르면 날씨는 점차 나빠질 것입니다. 갈매기가 물 밖으로 나와 높이 날아 바다에서 멀리 떨어진 곳으로 무리를 지어 날아가거나, 해변이나 바위틈에 갈매기 떼가 모이면 폭풍이 닥칠 징조입니다. 갈매기가 폭풍을 예측할 수 있는 이유는 뼈가 속이 빈 관 모양이고 골수가 없고 공기로 가득 차 있기 때문입니다. 이는 비행에 편리할 뿐만 아니라 시간에 따른 날씨 변화를 예측할 수 있는 기압계와 매우 유사합니다. 또한 갈매기 날개에 있는 속이 빈 깃펜은 작은 기압계와 같아서 기압의 변화를 민감하게 감지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