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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상반기 예능 시장을 되돌아보면 예능 전반의 성적은 암울했다. 예능 N세대는 과거의 영광을 이어가기 어렵고, 신예 스타들이 대거 출연하는 예능도 부진하다. '중국시회의', '독자' 등 문화예능이 주목받고 있지만 시청률은 인기 예능을 따라잡기 힘든 수준이다. 올 상반기 내내 '히트' 프로그램은 단 한 건도 없었다.

상반기 예능시장의 어려움은 정책 강화와 무관하지 않다. 한국형 규제명령 시행과 새로운 '진실규명명령' 발표로 예능시장의 '저주'가 다시 강화됐다. 일각에서는 중국 예능 시장이 이미 배당 시기를 지났다고 보고 있다. 이 말은 믿을 만한가? 규제가 심한 가운데 하반기 예능시장에 다크호스가 나타날까.

상반기 예능 시장을 되돌아보면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시청률과 프로그램 영향력이 만족스럽지 못했다.

구체적으로 상반기 방송되는 예능으로는 '싱어'로 대표되는 음악 예능, '해피코미디언3'으로 대표되는 코미디 예능, 대표적인 문화예능 '더 리더' 등이 있다. 버라이어티 쇼, 'Run'으로 대표되는 야외 리얼리티 쇼, 'Born to Be the Best'로 대표되는 개발 예능까지 모든 종류의 버라이어티 쇼가 가능합니다.

이 가운데 올 상반기 예능 시장에서는 N세대 예능이 '대부분의 시장'을 점유했다. '가수', '런', '개그우먼3', '꽃과 소년3' 등 기존 예능 프로그램들이 모두 상반기에 방송됐다. 이들 베테랑 프로그램은 여전히 ​​인기가 있지만 시청률은 확연히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저장위성TV의 대표 프로그램 '런'을 예로 들어보자. 지난해 '런닝맨' 시즌4가 방송됐을 때는 시즌3 평균 시청률이 4.5점에서 3.5점으로 떨어지는 등 이미 노골적인 피로감을 드러낸 바 있다. 이번 시즌 시청률은 또 다시 하락해 CSM52시티의 평균 시청률은 2.8점대에 머물며 시즌2 이후 최저 시청률 기록을 세웠다.

한때 웨이보 핫 검색어를 장악했던 '꽃과 소년'도 올 시즌 평균 시청률 0.62에 그치며 시청률 실패를 겪었다. 지난 시즌 좋은 평가를 받았던 '도전'은 올 시즌 평판과 시청률이 두 배로 하락했다. N세대 예능인 '에이스vs에이스2'와 '24시간2'는 여전히 거물들이 뭉치지만 시청률 하락의 악순환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음악 예능 중 '가수'만이 디마쉬와 자오레이의 인기에 힘입어 화제가 됐지만 여전히 시청률 하락의 운명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지난해 방송된 '나는 가수다4'의 평균 시청률은 여전히 ​​2위를 기록했지만, 올 시즌에는 1.4위 정도로 떨어졌다. '노래를 부르고 싶다2'와 '크로스오버 싱어'의 시청률 하락세는 뚜렷하지 않지만, 관심도와 화제성은 확실히 첫 시즌만큼 좋지는 않다.

N세대 코미디 예능 역시 시청률 하락세를 겪었다. 지난해 '해피개그맨2' 평균 시청률은 2.6까지 올랐고, 3회 시청률도 3회를 넘어섰다. '개그맨3'의 경우 시청률이 2를 넘기가 어려워졌다. 최종회 시청률은 2에서 한 발짝 떨어진 1.99에 불과하다.

신규 예능 중 히트작도 없다. '생명을 갈망하다'는 좋은 평판과 인기를 누리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표절 의혹으로 설전에 돌입했다. 젊은 배우들이 뭉친 '일흔이층 이상한 건물'과 '고에너지 청춘동맹'은 평판이 좋지 않을 뿐만 아니라 평균 시청률도 2를 넘지 않는다. 장이머우 감독이 연출한 경쟁 리얼리티 쇼 '크로스오버 빙설왕' 역시 별 관심을 끌지 못했다.

올 상반기를 돌이켜보면 여전히 시청자들을 놀라게 할 수 있는 것은 문화예능의 등장뿐이다. '말을 얼굴처럼 본다', '독자' 등의 프로그램이 잇따라 인기를 끌며 많은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그러나 이들 문화예능은 호평을 받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시청률은 예능 예능과 비교하기 어렵다. 올 상반기 내내 모두가 따라한 예능은 단 한 편도 없었다.

예능이 부족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기존 예능이 피로감을 느끼고, 새로운 예능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유명 감독과 신인 배우들을 섭외하더라도 하락하는 평판과 시청률을 살리기는 어려울 전망이다. 올 상반기 예능 시장이 이렇게 '부진'한 이유는 무엇일까.

1. 프로그램 전 모델 매진

최근 인기 예능을 보면 대부분 해외 판권 모델을 수입한 프로그램이다. '아빠 어디가', '런닝 브라더', '나는 가수다'는 한국에서 인용되고, 'The Voice of China'는 네덜란드에서 인용되고, 'The Amazing Race'는 미국에서 인용되고, 그리고 "얼굴 같은 단어 보기"는 영국에서 인용되었습니다. 이러한 저작권 보호 프로그램이 국내 스크린에 상륙한 후 청중의 환영을 받았습니다.

이러한 해외 '핫' 프로그램은 모두 성숙한 프로그램 모델을 갖추고 있으며 시장 테스트도 거쳤습니다. 이러한 성공적인 프로그램 모델을 중국에 가져오면 당연히 쉽게 시청자의 호감을 얻을 것입니다. 오늘날 중국은 4~5년 동안 전 세계에서 '구매, 구매, 구매'를 해왔습니다. 유럽, 미국, 일본, 한국 및 기타 국가의 거의 모든 슈퍼 버라이어티 쇼 모델이 중국에 의해 구매되었습니다. 성공적인 프로그램 모델의 축복이 없다면, 국내 제작진이 새로운 프로그램을 개발하게 된다면 당연히 성공 확률은 그만큼 줄어들 수밖에 없다.

2. 신규 프로그램과 기존 프로그램의 독창성이 부족하다

한국형 금지령 시행으로 국내 예능 프로그램들이 '한국 유전자'를 지우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런닝 브라더', '나는 가수다' 등은 새로운 오리지널 프로그램을 표방하며 차례차례 이름을 바꾸었지만, 결과적으로는 약을 바꾸지 않은 채 국물만 바뀌는 결과가 나왔다. 프로그램 모델의 경직성으로 인해 시청자들은 미적 피로에 빠졌고, 시청률은 계속해서 하락할 수밖에 없었다.

'가수'를 예로 들어보겠습니다. 연예인 매니저의 이름을 음악 파트너로 바꾸고 프로그램 발표를 요청하는 것 외에는 프로그램의 다른 부분은 거의 바뀌지 않았다. '달려라'의 경우 루한과 딜라바를 CP로 만들기 위해 필사적으로 노력해 화제를 모은 것 외에 프로그램 모델 업데이트에는 눈에 띄는 볼거리가 없었다.

기존 예능의 모델은 경직되어 있는데, 신예 예능은 표절 위기에 처해 있다. 한국의 금지 조치가 두려운 탓인지 '목숨'과 '중국 힙합'은 모두 독창적인 프로그램을 주장하지만 표절 의혹에 휩싸였다. '인생의 그리움'은 한국 드라마 '삼시세끼'를 표절했다는 의혹이 제기됐고, '힙합 인 차이나'는 한국 드라마 '쇼미더머니'를 표절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큰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결국 신작과 기존 프로그램의 시청률 위기는 독창성 부족에서 비롯됐다. 새로운 비법이 없다면 예능은 대작, 대스타, 대씬에만 의존해 관객을 끌어들일 수밖에 없다. 화려한 포장 뒤에는 프로그램 콘텐츠의 거품이 있습니다. 이대로 가면 관객들로부터 '버림'을 받기 쉽다.

3. 시청자 시청 습관이 달라졌다

예능 시청률 하락은 시청자 시청 습관 변화와도 관련이 있다. 스마트폰과 태블릿이 대중화되면서 많은 젊은 시청자와 일부 중장년층이 온라인으로 프로그램을 시청하는 경향이 나타나기 시작했고, TV 시청 시간도 반복적으로 압박을 받고 있다. 통계에 따르면 TV시청자의 주 시청자층인 45~54세 그룹은 2015~2016년 총 16분간 시청률 감소세를 보였다.

TV 시장 전체가 시청률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만큼, 예능의 시청률이 하락한 것도 놀랄 일이 아니다. 이에 따라 위성 예능 프로그램의 온라인 방송량도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2015년 전체 방송량은 255억5천만회였으며, 2016년에는 295억3천만회를 기록했다. 이런 썰물 속에서 위성예능의 시청률 하락은 불가피해졌다.

엄격한 규제 속에서 위성 TV 예능은 어디로 갈 것인가?

상반기에는 예능 시장이 냉랭했고, 히트작이 부족했지만, 하반기에는 정책으로 인해 예능 시장이 '긴축'됐다. 하반기 TV 스크린에서는 올스타 예능이 황금시간대에서 물러난다. 황금 시간대를 채우기 위해 문화 프로그램은 "이용"할 기회를 잡을 수 있습니다. 이것이 중국 예능 시장에 좋은 일인가?

이러한 제한은 가혹해 보일 수도 있지만 연예인에 지나치게 의존하는 국내 예능에서는 오히려 좋은 일이다. 이전에는 시청자가 예능을 시청하는지 여부는 좋아하는 스타가 있는지 여부에 따라 크게 좌우됐다.

이런 환경에서 국내 예능은 점점 프로그램 자체의 질을 소홀히 하면서, 무작정 연예인에게 시청률을 의존하는 '스타전용론'의 악순환에 빠져들고 있다.

이 정책이 명확하게 시행된다면 단기간에 올스타 예능의 대거 히트는 불가피할 것이다. '극한도전', '런' 등 에이스 프로그램은 프라임타임에서 강제 철수될 수도 있다. 그러나 장기적으로 볼 때 연예인에만 의존하는 프로그램은 순식간에 그 빛을 잃게 될 것이며, 우수한 품질과 소통 가치를 갖춘 예능 프로그램은 '선점'할 수 있는 기회가 더 많아질 것입니다.

얼마 전 상하이 TV 페스티벌 포럼에서 Shixi Media의 Liu Xichen 사장은 작년에 특정 1선 위성 TV가 예능 프로그램에서 손실을 입었다고 밝혔습니다. 광고비 인하뿐 아니라 연예인 초청에 드는 높은 비용도 예능 '패배'의 중요한 원인이다. 예능 시장에서 연예인 과잉 기조를 억제하는 것은 사실상 방송국의 부담을 줄이는 일이기도 하다. 연예인의 높은 연봉을 걱정할 필요가 없다면 방송국은 마음 편히 연예인에게 연연하지 않아도 되는 프로그램을 제작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상반기에 인기를 끌었던 문화 프로그램에는 실제로 살펴볼 수 있는 포인트가 많이 있습니다. 올스타 예능이 무너진 후, 문화 예능이 새로운 스크린 강자가 되려면 주제와 내용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예능 예능에 비해 문화 예능은 '지루하다'는 비판을 받는 경우가 많다. 예능 예능 제작 경험을 결합하고 프로그램의 재미와 지식 사이의 균형을 찾는 것이 미래 문화 예능의 유일한 길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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