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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시리즈 '산과의사'와 동명 소설

'산부인과'는 시나리오 작가 장쭤민의 동명 소설을 바탕으로 탄생했다. 구상부터 소설 완성까지 거의 5년이 걸렸다.

장쭤민(Zhang Zuomin)은 2년 동안 병원에서 간호사로 일해 왔으며 병원의 구조와 경영, 용어, 전문용어 등을 매우 잘 알고 있다. 하지만 그는 이 소설을 좀 더 전문적으로 만들기 위해 서단서점에 있는 산부인과 전문 서적을 모두 읽었고, 인터넷에서 각종 산부인과 지식, 난해한 사례, 수술 영상 등을 검색하기도 했다.

한 장을 쓸 때마다 산부인과 의사 친구들에게 조언을 구했다. 나중에 그는 산부인과 전문가가 반쯤 됐다고 썼다. “제왕절개 시 몇 겹을 절개해야 하는지, 어떤 기구를 사용해야 하는지, 어떤 약을 주어야 하는지, 혈관을 풀어주는 방법, 체액을 빼내는 방법, 등." 그는 산부인과에서 가장 흔한 수십 가지 합병증과 합병증에 집중하고 제왕절개 수술 영상을 수도 없이 시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