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헌, 아버지 안재형(한국 유명 탁구 선수), 어머니 자오즈민(중국 유명 탁구 선수). '탁구커플' 안재형(44)과 자오지민(46)의 아들 안병헌이 미국 오클라호마주 남산컨트리코스(파70·7093)에서 경기를 펼쳤다. 31일(이하 한국시간) 마카오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결승전에서는 미국 선수 마틴을 7홀 남겨두고 꺾고 대회 최연소 챔피언에 등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