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각술과 사격술에 능한 소년은 로저 팜바였다. 그는 산적 두목 구구미투오를 죽이고, 새로운 산적 두목이 되어 몬테 크리스토 백작에게 복종했다.
알베르는 페르낭과 메르세데스의 아들인 페르낭과 당글라르가 백작에게 해를 끼친 인물이고, 메르세데스는 백작의 원래 약혼자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