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의 여왕.
'서유기' 촬영 중 여섯 살 소년은 일생의 사랑인 천주여왕, 일명 옥자 역을 맡은 유홍을 만났다. 극중 토끼 정령. 제작진 사이에서 두 사람의 사랑은 점차 싹트게 되었고, 결국 두 사람은 하나로 합쳐지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