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금넷 공식사이트 - 주식 지식 - 1988년 대한민국 5천만 명 수준은 어느 정도였습니까?
1988년 대한민국 5천만 명 수준은 어느 정도였습니까?
1988년 한국의 인구는 약 4,300만 명이었습니다. 당시 5천만원이 있었다면 이 금액은 당시 남한 평균 수준을 웃도는 액수였다. 당시 이 돈의 가치를 더 자세히 파악하려면 당시의 물가, 소득, 생활 수준과 비교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1. 물가 수준: 1988년 한국의 물가 수준은 상대적으로 낮았습니다. 다음은 일부 기본 품목의 가격(원화)입니다.
-쌀: 약 500원/10kg
-돼지고기: 약 1,000원/kg
-계란 : 약 500원/10개
-버스표 : 약 100원/개
2. 소득 수준 : 1988년 한국인의 연평균 소득은 약 100만 달러 이겼다. 5000만원은 노동자 1인당 약 50년치 임금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3. 생활 수준: 1988년 한국의 생활 수준은 선진국에 비해 여전히 낮았지만 주변 국가에 비해 높았습니다. 당시 5천만원을 소유할 수 있는 가족은 식량, 주택, 교통 등 기본적인 생활은 물론 가전제품, 해외여행 등 일부 사치품도 감당할 수 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부유하다고 볼 수 있었습니다.
결산하면 1988년 5천만원이면 대한민국 중상위층이 한 가족이 비교적 부유한 삶을 살 수 있을 정도의 돈이었다. 그러나 돈의 구매력과 국민생활수준은 시간이 지나면서 변하기 때문에, 시대별로 돈의 가치를 비교할 때에는 당시의 사회경제적 배경과 연계하여 분석할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