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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캐릭터 논란
2003년 최병열 한국당 대표가 이효리를 통일신당에 소개하겠다고 공개적으로 밝혀 일부 여성의원들 사이에서 논란이 됐다.
2010년 앨범 'H-Logic' 수록곡 6곡이 표절됐다는 이유로 모든 팬들에게 사과하고, 작곡팀인 바누스베큠 작곡팀을 상대로도 소송을 제기했다. 경찰 조사 결과 바누스베큠은 미국과 캐나다 가수들의 곡을 표절했으며, 자신의 작품에 대해서도 거짓말을 하고 작곡비 2900만원 이상을 빼앗은 것으로 드러났다. 바누스베큠 대표 이영씨는 2010년 10월 21일 사기, 업무방해, 문서위조 혐의로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받았다. 표절 사건의 피해자는 이효리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