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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민주당의 역사
진보신당 창당 이후 빠르게 민주당과 자민당 사이에 묻혀버린 일본의 소규모 정당들의 전망은 좋지 않다. 하토야마 유키오 신당 창당 간사장은 1996년 1월 차기 중의원 선거를 분석하면서 신당 창당 후보가 2~4명만 당선될 가능성이 높다는 점을 지적하면서 신당 중심의 집단 구성을 제안했다. 신당 개척당과 사회민주당에 관해서는 자민당의 일부 신임 당원과 당원도 포함된 신정당이다.
1996년 4월 1일 하토야마는 진보신당 총재대행 후나다 겐을 만나 신당 창당에 합의했다. 당시 사람들은 결성될 정당을 '구천신당'이라고 불렀다. 그러나 후나다는 정치적인 문제로 결국 합류하지 못했다. 동시에 신당 창당에 열의를 보인 하토야마와 신당의 선구적 대표 다케무라 마사요시는 많은 문제에서 의견 차이를 보였다. 특히 하토야마는 신당의 가입 방식을 놓고 의견이 달랐다. 일반 시민을 중심으로 해서는 안 되며, 단순히 기존 정당을 합치는 '선거공제조합'이 되어서는 안 되며, 우쿤이 당내 원칙을 고집하는 가운데 개인의 참여에 초점을 맞추고 각자의 판단을 통해 의지를 결정해야 한다. 상담, 모든 새로운 파티 개척자 새로운 파티에 참여하세요.
하토야마는 '자유민주주의, 사회, 선구자' 연합 정권을 강력히 비판하고 '일본의 정치와 행정의 철저한 개혁'을 주장한 반면, 다케무라는 연합 정권에 계속 참여할 것을 주장했다. 결국 하토야마는 개척자 탈퇴를 선언하고 신당 가입을 거부했다. 같은 해 9월 11일, '민주당 창당위원회'가 결성되었다. 발기인은 하토야마 유키오, 간 나오토(신당의 선구자), 하토야마 구니오(유키오의 남동생, 신당), 요코지 다카히로였다. 오카 토미코 사키(사회민주당) 외 9월 28일, 민주당은 행정개혁을 추진하고, 관료 중심의 정치를 시민 중심의 정치로 전환하고, 일본을 21세기 선진국으로 건설하는 것을 공식적으로 창당했습니다. 민주당 창당 당시 국회의원 수는 57명(하원 52명, 상원 5명)으로 자민당, 진보신당에 이어 의회에서 세 번째로 많은 정당이었다. 민주당은 하토야마 유키오가 당무를, 간 나오토가 정무를 맡는 '2인 대표제'도 구축했다. 같은 해 10월 말 국회의원 총선에서 민주당은 선거 전과 동일하게 52석을 변함없이 획득했다. 하시모토 류타로() 총리는 선거 후 민주당 대표의 내각 합류도 검토할 수 있음을 암시했지만, 민주당은 이를 거부하고 “내각 외부 감독”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민주당 내에서 하토야마와 스가의 모순은 늘 존재해왔다. 하토야마는 늘 민주당에 개인 참여가 중요하다고 강조해 왔지만, 스가는 민주당이 자민당과 공동으로 통치하는 주요 정당이자 옹호자가 되기를 희망하고 있다. 스가 자신도 민주당 창당 이후에도 보건복지부 장관으로 계속 정부 내각에 머물렀다. 1997년에는 민주당 제2당 대표를 역임했고, 하토야마는 사무총장으로 옮겨졌다.
더 많은 신규 의원들이 당을 떠나 민주당에 합류하면서 민주당은 계속해서 성장하고 있다. 1997년 12월 하토야마, 스가, 신당의 호소카와 모리히로, 가노 미치히코, 하타 츠토무가 회담을 갖고 다음 해 중의원 및 참의원 선거에서 협력하기로 합의하고 참의원 선거 전에 신당을 창당하기로 결정했다. .
1998년 1월 7일 더불어민주당, 태양당, 국민의소리, 신당친선, 민주개혁당 등 5인의 정당이 '선인민당' 상임위원회를 구성했다. 민주주의와 친선을 위해 단결하다'(인민연합). 같은 해 4월 27일 민주당, 게라칸당, 신당친선, 통합민주개혁이 공식적으로 합쳐져 신민주당이 탄생했다.
2003년 9월, 오자와 이치로(Ozawa Ichiro)가 이끄는 민주당과 자유당이 다시 합쳐져 새로운 민주당을 창당하면서 민주당의 세력이 더욱 강화됐다. 같은 해 11월 9일 일본은 제43대 총선에서 중의원 480석 중 제1여당인 자민당이 247석에서 237석으로 하락해 하원 의석의 절반 이하로 떨어졌다. 민주당은 137석에서 237석으로 큰 진전을 이뤘다. 의석수도 177석으로 늘어났다. 이로써 일본 정치계는 양대 보수 정당의 경쟁 시대로 접어들었다.
2004년 7월 일본 제20대 참의원 선거에서는 민주당이 50석을 획득해 집권 자민당을 제치고 참의원 선거에서 야당이 얻은 의석수 신기록을 세웠다. 이 결과는 일본의 양대 정당이 정치판을 장악하려는 경향이 뚜렷이 나타나고 있음을 보여준다. 2004년 7월 일본 참의원 선거에서 민주당이 다시 승리해 총 의석수는 109석으로 늘어나 상원 제1당이 됐다.
2006년 4월부터 오자와 이치로가 민주당 대표를 맡고 있다. 2009년 5월 11일, 오자와 이치로는 자신의 비서실장이 정치자금규제법 위반 혐의를 받고 있다는 압력을 받아 사임을 발표했다. 민주당은 5월 16일 당 대표 선거를 실시해 현 간사장인 하토야마 유키오가 상대 후보인 오카다 가쓰야 부대표를 누르고 새 대표로 당선됐다.
2012년 12월 17일 새 중의원 선거에서는 57석(주 상대인 자민당이 294석을 획득)으로 패해 야당에 복귀했다. 2012년 12월 25일, 가에다 마리 전 경제산업상이 민주당의 새 대표로 선출되었으며 임기는 2015년 9월까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