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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7월 정저우에 내린 폭우

2021년 7월 20일 오후 4시경, 갑자기 위챗 모멘트에 지하철 2호선 터널로 물이 들어가는 영상이 돌았습니다. 다행히 당시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그날 회사에서 일찍 퇴근해도 된다고 했고, 동료들도 연달아 퇴근했다. 출퇴근 시간이 너무 길어서(버스로 약 1시간 반 정도) 호텔 마지막 방을 예약했다. 5시쯤 내 직장 근처. 6시에 직장 구내식당에서 저녁 식사를 마친 후 디디에게 호텔로 가라고 하려고 했으나 주문을 받아줄 운전기사가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어디로 갈지 고민하고 있을 때, 직장에서 멀리 떨어져 있는 동료가 우연히 차가 있어서 하룻밤 묵어갈 수 있냐고 물었습니다. 혼자 있는 게 두려워서 바로 동의하고 호텔까지 차를 몰고 갔습니다. 호텔과 숙소 사이의 직선 거리는 1.5km에 불과했지만, 도로 일부 구간에 물이 깊었습니다. 근처 고지대에서 차를 타고 호텔까지 200m 이상을 하이킹했는데, 가는 길에 물살이 매우 빠르고, 길의 일부 구간이 미끄러우면 넘어지기 쉬웠습니다. 조심하지 마세요. 다행히 몇 분 안에 호텔에 도착했습니다.

호텔에 도착하자마자 밖에 비가 점점 거세지는 게 확연히 느껴졌다. 밤 11시쯤까지 계속됐다. 호텔에서는 간헐적으로 뉴스를 보다가 지하철 1호가 보였다. 5. 지하철에 물이 가득 차는 영상 그 때 나는 창사에 있는 동료들과 함께 잠자리에 들 준비를 하고 있었다. 나에게 전화를 걸어 위치 정보를 수집하고 안전한지 물어봤다. 나는 전화를 끊은 뒤 동료들과 몇 차례 이야기를 나눈 뒤 잠에 빠졌다.

다음날 아침 일어나서 아침식사를 사러 호텔 옆 편의점으로 달려갔더니, 진열대에 있는 음식이 많이 팔렸다는 걸 발견했습니다. 그날 집에서 아침 식사를 마치고 호텔로 돌아왔을 때 호텔 주인이 언제 체크아웃할 것인지 물었더니 어젯밤에 숙소에 묵었던 많은 사람들이 체크인 준비를 해 주었습니다. 원래는 체크아웃을 하지 않겠다고 했는데요. 당분간은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지켜볼 것이다. 그런데 호텔로 돌아와서 보니 호텔에서 할 게 아무것도 없고 신호도 좋지 않아서 비가 가벼울 때 서둘러 숙소로 돌아가는 것이 더 좋았습니다. 그래서 호텔을 떠나려고 할 때 호텔 주인으로부터 객실 카드를 반납하라는 요청을 받았습니다. 당시에는 나중에 호텔에 돌아올 때 방을 구하기가 어려울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동료들과 함께 사무실에 도착하니 사무실에 사람이 몇 명밖에 없었는데, 그 중 상당수는 어젯밤에 사무실에 머물렀던 사람들이 오후가 되자 하나둘씩 떠나기 시작했다. East Fourth Ring Road에 사는 사무실 동료가 Baishana 호텔에 물이 너무 많이 쌓여 돌아갈 수 없다고 말하는 것을 들었습니다. 계속 온라인으로 호텔을 예약했는데 모두 예약이 찼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때, 어젯밤에 같이 호텔에 묵었던 동료가 나한테 집에 같이 가자고 제안했는데, 이때는 정말 재난에 직면한 것 같았고, 모두의 도움에 감동받았습니다. 나는 거의 하루 동안 동료 집에 머물렀다. 22일 오후에 남편이 나를 데리러 중모 커뮤니티로 돌아왔다. 다행히 내가 돌아왔을 때 남쪽 3순환 도로에는 물이 많지 않았다. 오후 4시쯤 커뮤니티에 물이 들었고, 일정은 기본적으로 끝났습니다.

?23일 아침에 출근했는데, 내비게이션 정보에 따르면 Logistics Avenue에서 직접 가고 싶었는데 도로 곳곳에 물이 없었습니다. 정카이 대로(Zhengkai Avenue)를 우회할 수밖에 없었고, 그 결과 정카이 대로(Zhengkai Avenue)는 교통을 직접 제한했고 나중에는 20km가 넘는 원래 도로를 우회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킬로미터. 유닛에 도착하는 데 2시간 30분이 걸렸습니다.

? 이번 재난의 여파를 경험하면서 나는 생명의 소중함을 더 깊이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건강하고 안전한 삶을 사는 것은 정말 일종의 행운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폭우가 그친 뒤 며칠 사이 곳곳에 물이 고이고, 폭우로 인한 일부 도로 구간이 무너지는 피해도 잇따랐다. 뉴스 보도에 따르면 7월 23일 현재 폭우로 인해 사망 56명, 실종 5명이 발생했으며 직접적인 경제적 손실은 655억 위안에 달했다. 이 중 아시아 최대 병원으로 알려진 정저우대학교 제1부속병원은 폐기될 가능성이 있는 22층짜리 1병동 건물을 제외하고 당초 10% 이상의 손실을 입은 것으로 추정된다. 기초 침하로 인해. 인터넷에는 구조대를 보고 눈물을 참지 못한 정저우대학교 제1부속병원 부원장이 눈물을 흘리며 정저우대학교 제1병원이 한동안 문을 닫지 않았다고 말하는 영상이 올라와 있다. 100년이 지났는데 구조 당일에 문을 닫게 되어 정말 안타깝습니다.

돌아가신 분은 편히 쉬시고 산 분은 강건하시길 바랍니다.

결국 사는 것이 최고의 영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