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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로 갔다가 작아지고 집에 있는 책장으로 돌아온 나는 무슨 영화?

우주로 갔다가 작아지고 집 책장으로 돌아가는 모습은 영화 '인터스텔라'의 한 장면이다.

'인터스텔라'는 2014년 미국과 영국이 공동 제작한 SF 영화이다.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이 연출을 맡았고, 매튜 매커너히와 앤 해서웨이가 주연을 맡았다.

비하인드

영화 속 주인공 딸 머피의 이름은 머피의 법칙에서 따왔다. 이 법칙의 핵심은 '상황이 나빠질 가능성이 있다면, 아무리 가능성이 작더라도 반드시 일어날 일이다”라는 말은 영화의 주제와도 일치한다.

매튜 맥커너히는 오디션을 본 게 아니라 그냥 놀란의 집에 가서 감독과 3시간 동안 이야기를 나눴다고 한다. 일주일 뒤 대본을 읽은 뒤 출연을 결정했다.

영화 촬영 시 배우들이 창밖을 내다보며 우주를 보는 척할 필요가 없었는데, 놀란이 세트장 주변에 블랙홀과 회전하는 별을 보여주는 거대한 스크린을 설치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