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약캡슐 사건은 처음도 마지막도 아니다. 싼루를 시작으로 중국인들은 정부의 신뢰도에 완전히 실망했다. 확실한 것은 앞으로는 어떤 제약회사의 캡슐약이 나와도 일반인들이 먹고 캡슐을 버릴 것이라는 점이다. 정부와 식약처가 아무리 보증을 서고 해도 아무도 믿지 않을 것입니다. 미래에 자격을 갖춘 제품이라 할지라도. 국가의 신뢰도를 무너뜨리는 것은 쉽습니다. 국가의 신뢰를 쌓는 것은 매우 어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