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금넷 공식사이트 - 재경 문답 - 날아다니는 거북이 이야기.

날아다니는 거북이 이야기.

비전문 배우인 아이들의 연기는 어른스러우면서도 천진난만해 감독의 드라마 지도력을 엿볼 수 있다. <거북이는 날아간다>는 전편의 술 취한 말 장면에 비해 전쟁은 무자비하지만 사람의 선한 본성은 생존의 바탕이자 삶의 희망이라는 드라마틱한 구성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킨 작품이다. 전쟁의 불길에서 벗어나, 바만 고바디 감독은 <거북이는 날 수 있다>를 통해 관객들에게 생명에 대한 존중과 배려를 상기시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