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노벨문학상 수상자 소개

트란스트뢰머는 1931년 4월 15일 스웨덴의 수도 스톡홀름에서 태어났다. 스톡홀름대학교에서 심리학을 전공하고 시, 문학사 등을 공부했다. 그는 13세에 시를 쓰기 시작했고, 23세에 첫 시집 『17시』를 출간했다. 1958년부터 『길 위의 비밀』, 『반쯤 온 천국』, 『산 자와 죽은 자를 위하여』, 『슬픈 곤돌라』 등의 시집을 잇달아 발표하며 점차 동세대 서정시인들 사이에서 선두적인 위치를 확고히 다졌다. .

Tranströmer***는 10권이 넘는 시집을 출판했습니다. 1960년대 그의 작품은 미국에 소개되었고, 이후 국제 문학계에서 더욱 주목을 받게 되었다. Tranströmer의 작품은 수십 개의 언어로 번역되었으며 그는 가장 인기 있는 현대 스칸디나비아 시인 중 한 명입니다.

트란스트뢰머의 시는 주로 자신과 주변 세계 사이의 관계를 탐구합니다. 죽음, 역사, 자연은 그의 작품의 공통 주제입니다. 수상자를 소개하는 성명에서 스웨덴 한림원은 트란스트뢰머의 시집 중 상당수가 그의 어린 시절에 대한 추억을 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의 작품의 가장 중요한 특징은 간결하지만 추상적이지 않다는 점이며, 그의 후기 작품은 더욱 간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