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금넷 공식사이트 - 회사 연구 - '플레이보이' 모델이 '마스크 비키니'를 착용해 어떤 논란을 일으켰나?

'플레이보이' 모델이 '마스크 비키니'를 착용해 어떤 논란을 일으켰나?

23일 러시아 현지 언론 위성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유명 성인잡지 '플레이보이'의 전속 모델 야스미 산토스가 최근 자신의 SNS에 자신의 사진을 게재했다. 파란색 보호마스크를 쓴 비키니 사진이 큰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27세 여성 모델 야스미 산토스는 자신의 SNS에 '마스크 비키니'를 입은 사진 2장을 게재했다. 촬영 장소는 그리스 에게해 미코노스 섬이었다. 사진 아래 캡션에는 이 모든 일이 끝나면 마스크가 많이 남게 될 것이라고 적혀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 마스크의 새로운 용도를 찾아보는 것은 어떨까요? 또한 야스미 산토스는 '마스크 비키니'는 만들기도 어렵지 않고, 완성 후에도 매듭이 풀리지 않는다고 말했다.

영국 매체 '데일리 스타'는 브라질 여성 모델 자스민 산토스의 사진이 충격적이라고 전했다. 인스타그램 팔로어가 50만 명이 넘는 러시아 모델 우사코바(Usakova)는 이전에도 의료용 보호 마스크로 만든 수영복을 입고 포즈를 취한 바 있다.

이를 '새로운 패션 트렌드'라고 생각하는 네티즌도 있는 반면, 관심을 끌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행위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더 많다.

의료용 방호마스크 자체가 의학적 목적을 갖고 있는 것은 말할 것도 없고, 더구나 전 세계가 전염병으로 인한 피해를 입고 있을 때 아직 많은 나라들이 마스크를 충분히 확보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의료자원도 없고, 방호장비도 없이 수많은 의료진이 생사를 막론하고 최전선에서 싸우던 사태 초기를 경험하고 나니 이런 행태를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이제 우리나라의 전염병이 완전히 통제되었다고 해도 해외에서 여전히 사람들이 매일 죽어가고 있다는 것은 말할 것도 없고, 마스크를 낭비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브라질은 지금까지 33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그렇다면 이런 행동은 변명의 여지가 없습니다.